읽을거리 목록으로

읽을거리는 어떻게 고르나요

읽을거리에 싣는 네 곳은 저희가 직접 고릅니다. 다만 고르기 전에 거르는 일은 규칙이 합니다. 그 규칙을 여기 적어 둡니다 — 저희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알고 보시는 편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비가 와도 되는 곳인지

한국관광공사가 주는 분류 코드와, 축제라면 행사 장소 이름을 보고 실내·실외를 가릅니다. 지금 저희가 모아 둔 장소는 이렇게 갈립니다.

 서울경기
모아 둔 장소1,5302,923
실내601495
실외7021,731
가르지 못함218231

가르지 못한 곳을 억지로 한쪽에 넣지 않습니다. 문화센터·청소년수련관·경기장처럼 안팎이 진짜로 섞인 곳들입니다. 실내라고 잘못 말하면 비 오는 날 우산 없이 보내게 되고, 그게 저희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실수입니다. 모르는 건 ‘날씨 무관’으로 둡니다.

무료라고 말할 때

요금 안내에 금액이 하나도 없을 때만 무료라고 씁니다. “무료”라는 글자가 있는지 보는 게 아닙니다. 실제로 이런 안내문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국립어린이과학관 · 성인 2,000원 … ※ 무료 : 6세 이하
디뮤지엄 · 성인 12,000원 … ※ 무료 : 36개월~12세

글자만 보면 둘 다 무료가 됩니다. 그래서 금액을 먼저 봅니다. 이 규칙 때문에 실제로는 무료인데 저희가 그렇게 말하지 못하는 곳이 생깁니다. 그 편이 헛걸음을 시키는 것보다 낫다고 봤습니다. 지금 저희가 무료라고 적는 곳은 서울 286곳, 경기 155곳입니다.

관광지는 요금 정보가 아예 제공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무료라고도 유료라고도 하지 않습니다 — 없는 정보를 추측하지 않습니다.

휴무일을 단정하지 않는 이유

휴무 안내는 자유롭게 쓴 문장이라 규칙으로 읽어내면 틀립니다. 저희는 그 요일이 언급됐는지까지만 보고 “휴무일 수 있어요”라고 적습니다. “닫혀 있습니다”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따로 셉니다. 뭉뚱그리면 토요일 화면과 일요일 화면이 똑같아지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이만큼 갈립니다 — 서울은 토요일 82곳 · 일요일 214곳, 경기는 토요일 82곳 · 일요일 166곳입니다.

특별전이나 임시 휴관, 악천후 통제는 저희가 알 수 있는 데이터에 없습니다. 계절 시설이 올해 문을 여는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어느 글에서도 “오늘 엽니다”라고 쓰지 않습니다.

글에 실린 네 곳은 바뀌지 않습니다

어떤 네 곳을 싣는지는 저희가 정해 두고 바꾸지 않습니다. 조건으로 뽑으면 앞쪽 장소가 빠질 때 다른 곳이 조용히 그 자리에 들어옵니다. 누가 공유한 글을 나중에 열었을 때 다른 데가 소개돼 있으면 안 됩니다.

반대로 운영시간·요금·휴무·사진은 볼 때마다 새로 읽습니다. 장소는 고정, 그 장소에 대한 사실은 최신 — 이게 읽을거리의 규칙입니다. 본문의 숫자도 마찬가지라, 규칙을 고치면 글이 저절로 따라 바뀝니다.

소개 문단과 사진

장소 소개는 한국관광공사가 제공한 소개를 바탕으로 저희가 다시 썼습니다. 거기 없는 사실은 보태지 않았고, 왜 그곳을 골랐는지는 ‘고른 이유’에 따로 적었습니다. 사진은 제공된 원본 그대로이며 자르거나 고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