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곤충 박물관·농장 28곳 중, 살아 있는 곤충을 만져 보는 6곳
곤충 박물관 하면 유리장 속 표본이 떠오르지만, 살아 있는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를 직접 만져 볼 수 있는 곳도 많습니다. 그런 곳만 골랐습니다.

곤충 박물관 하면 유리장 속에 핀으로 꽂아 둔 표본이 먼저 떠오릅니다. 나비 날개와 딱정벌레가 줄지어 있는 전시실입니다.
그런데 전국 곤충 박물관과 농장 스물여덟 곳의 소개를 읽어 보면, 절반이 넘는 곳이 표본 말고도 살아 있는 곤충을 두고 있습니다. 그중 아홉 곳은 그 곤충을 직접 만져 볼 수 있다고 밝힙니다.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가 가장 많이 나오고, 흙 속 애벌레를 찾거나 물방개를 들여다보는 곳도 있습니다.
표본은 곤충이 얼마나 다양한지 보여 주고, 살아 있는 곤충은 아이가 직접 손을 대 보게 합니다. 대부분 실내라 비 오는 날 아이와 가기에도 맞습니다.
- 전국에
- 28곳
- 주차가 된다고 적힌 곳
- 10곳
- 시간 제한 없이 열린 곳
- 0곳
- 주말에 쉰다는 말이 있는 곳
- 3곳
철 지난 곳과 안내가 내려간 곳은 뺀 곤충 박물관·농장 숫자입니다.
아래 여섯 곳은 그 아홉 곳 가운데 사진이 있고 주말에 문을 여는 곳을, 지역이 겹치지 않게 고른 것입니다. 함양 지리산 애완곤충농원은 운영 시간을 전화로 물어야 해서, 담양곤충박물관은 사진이 없어서 뺐습니다. 입장료가 없는 곳을 찾는다면 서울숲 곤충식물원과 인제곤충바이오센터, 상주 잠사곤충사업장이 무료입니다.
김포곤충농장
경기 김포시
김포의 곤충농장으로, 곤충과 파충류, 양서류, 작은 동물을 함께 만나는 체험장입니다.
평일은 10시 30분부터 4시, 주말은 5시까지 열고 쉬는 날이 없습니다. 주차는 무료입니다.
체험은 인솔교사가 이끕니다. 물방개와 물사마귀, 장수풍뎅이, 사슴벌레를 보고 듣고 직접 만져 보는 시간이 있고, 곤충을 먹고 사는 개구리와 도마뱀, 고슴도치도 만납니다. 체험이 끝나면 자유시간이라 미꾸라지를 잡거나 놀이터에서 놀고, 토끼와 염소에게 먹이를 주기도 합니다.
- 평일 10:30~16:00- 주말 10:30~17:00- 휴게시간(평일) 12:00~13:00 · 자세히 보기 →

양평곤충박물관
경기 양평군
2011년 11월에 문을 연 박물관으로, 국내외 희귀 곤충 표본 1,500여 점을 전시합니다.
3월부터 11월은 9시 30분부터 6시, 12월부터 2월은 5시까지 열고 입장은 한 시간 전에 끝납니다. 월요일에 쉽니다. 입장료는 어른 3,000원, 어린이 2,000원입니다.
아이들의 관심이 가장 많이 쏠리는 곳은 곤충체험실입니다.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를 관찰하고, 흙 속에 숨은 애벌레를 찾아 직접 만져 볼 수 있습니다. 곤충 스탬프 찍기와 배지 만들기가 있고, 야외 체험장에서는 나비 목걸이나 장수풍뎅이 표본 만들기 같은 유료 프로그램도 합니다.
- 하절기(3월~11월) 09:30~18:00 (입장 마감 17:00)- 동절기(12월~2월) 09:30~17:00 (입장 마감 16:00) · 자세히 보기 →

영암곤충박물관
전남광주 영암군
영암 기찬랜드 안에 있는 박물관으로, 1층에 세계 각국 곤충 표본 700여 점을 전시합니다. 어두운 숲처럼 꾸민 숲속 곤충관도 있습니다.
평일은 10시부터 5시, 주말은 6시까지 열고 입장은 한 시간 전에 끝납니다. 월요일에 쉽니다. 입장료는 28개월 이상 8,000원입니다.
2층 곤충체험관에는 살아 있는 곤충이 25종 넘게 있어서 아이들이 직접 만져 볼 수 있고, 사슴벌레와 장수풍뎅이, 장수풍뎅이 애벌레도 관찰합니다. 파충류도 있고, 해설가의 설명을 들으며 둘러보게 됩니다.
[평일]- 10:00~17:00- 입장 마감 16:00[주말]- 10:00~18:00- 입장 마감 17:00 · 자세히 보기 →
수안보곤충박물관
충북 충주시
충주 수안보에 있는 박물관으로, 국내외 곤충 표본 1,500종 1만여 점을 전시합니다. 충주에서 직접 채집한 곤충과 외국 곤충을 견줘 볼 수 있습니다.
10시부터 5시까지이고 쉬는 날이 없습니다. 평일에는 전화로 예약하고 가야 합니다. 관람료는 5,000원입니다.
표본은 여섯 곳 가운데 이곳이 가장 많습니다. 살아 있는 장수풍뎅이와 왕사슴벌레도 직접 만져 볼 수 있고, 박물관 안 동물교감 치유농장에서는 양과 토끼, 꿩에게 먹이를 줍니다. 집라인과 해적 밧줄 놀이 같은 놀이기구도 있습니다.
10:00~17:00※ 평일은 전화 예약 후 이용 가능 · 자세히 보기 →

아산생태곤충원
충남 아산시
아산 환경과학공원 안, 높이 150m 소각장 굴뚝인 아산그린타워 아래 유리온실에 있는 곤충원입니다.
3월부터 10월은 10시부터 6시, 11월부터 2월은 5시까지 열고 입장은 한 시간 전에 끝납니다. 같은 곳의 다른 안내에는 월요일에 쉰다고 나옵니다. 주차는 저희 자료에 없습니다.
이곳은 소각장 굴뚝 아래 유리온실에 곤충원을 들였습니다. 물에 사는 생물을 보는 수서곤충관과 육지생물관, 공기정화관, 곤충생태관, 나비관으로 나뉘어 있고, 살아 있는 곤충을 직접 보고 만져 볼 수 있습니다. 곤충학습실에서는 누에고치 물레를 돌려 봅니다. 같은 공원에 그린타워 전망대와 장영실과학관이 있어서 통합 입장권으로 함께 둘러보면 편합니다.
- 하절기(3월~10월) 10:00~18:00 - 동절기(11월~2월) 10:00~17:00 - 마감 시간 1시간 전 입장 마감 · 자세히 보기 →

영월곤충박물관
강원 영월군
2002년 어린이날에 문을 연 박물관으로, 멸종 위기 곤충과 나비류, 외국 곤충, 물속 곤충까지 3,000여 점을 전시합니다.
9시부터 6시까지 열고 월요일에 쉽니다. 입장료는 어른 5,000원, 청소년·어린이 3,000원입니다.
부설 연구소에서 멸종 위기 곤충을 인공으로 길러 되살리는 일을 합니다. 살아 있는 곤충을 만나는 생물 전시실에서는 곤충을 직접 만져 볼 수도 있고, 살아 있는 나비와 식물을 함께 둔 온실(비바리움)과 4D 자연 영상체험관도 있습니다.
09:00~18:00 · 자세히 보기 →
여는 시간과 요금은 저희가 가 보고 확인한 것이 아니라 한국관광공사에서 받은 안내를 그대로 옮긴 것입니다. 곤충 체험은 회차나 예약이 정해진 곳이 많으니 가기 전에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
#곤충박물관#곤충체험#곤충농장#장수풍뎅이#사슴벌레#아이와가볼만한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