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메타세쿼이아길 11곳 중, 차에서 내려 걷는 숲길 6곳
메타세쿼이아길 가운데에는 차로 지나가야 하는 찻길도 있습니다. 차에서 내려 나무 사이를 걸을 수 있는 산책로와 숲길만 골랐습니다.

메타세쿼이아길은 대개 길 양옆에 나무가 줄지어 선 가로수길입니다. 가장 이름난 담양 메타세쿼이아길도 1972년에 국도 24호선 5km 구간에 1,300그루를 심어 만든 길입니다.
그래서 지금도 차로 지나가야 하는 메타세쿼이아길이 있습니다. 곡성 메타세쿼이아길은 곡성과 구례를 잇는 17번 국도에 있어서, 소개에서도 길에 차를 세우거나 내리는 것은 위험하니 천천히 드라이브하라고 권합니다. 김제는 도로 한가운데를 따라 나무가 서 있고, 진안 부귀는 전주와 진안을 잇던 옛 모래재길입니다.
전국 열한 곳 가운데 이렇게 찻길에 심은 곳이 네 곳이고, 나머지 일곱 곳은 처음부터 걷는 길로 만들었습니다. 공원 산책로를 따라 나무를 심었거나, 숲을 가꾸고 그 사이로 길을 낸 곳들입니다. 이런 곳에는 벤치와 쉼터가 있어서 나무 아래 앉아 쉬어 갈 수 있습니다.
- 전국에
- 11곳
- 주차가 된다고 적힌 곳
- 8곳
- 시간 제한 없이 열린 곳
- 10곳
- 주말에 쉰다는 말이 있는 곳
- 0곳
철 지난 곳과 안내가 내려간 곳은 뺀 메타세쿼이아길 숫자입니다.
아래 여섯 곳은 그 일곱 곳 가운데 사진이 남아 있는 곳입니다. 서울 하늘공원 메타세쿼이아 숲길도 산책로이지만 사진이 없어 뺐습니다.
나무가 언제 붉게 물드는지는 저희가 알 수 없습니다. 해마다 다르고 남쪽과 북쪽도 차이가 나니, 떠나기 전에 그 지역 소식을 한 번 더 보세요.

대부도 메타세콰이어길
경기 안산시
안산 대부도, 대부바다향기 테마파크 바깥 도로를 따라 3.5km 산책로가 나 있고, 양옆으로 메타세쿼이아 1,200그루가 서 있습니다.
상시 개방이고 무료 주차장이 있습니다. 반려동물은 목줄을 하고 배설물 봉투를 챙기면 함께 갈 수 있습니다.
3.5km라 다 걸으려면 꽤 길어서, 자전거나 스쿠터, 전동카트를 빌려 둘러볼 수도 있습니다. 길옆으로 테마파크의 꽃밭이 보이니 테마파크와 함께 둘러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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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왕 메타세쿼이아길
울산 남구
울산 남구 두왕동 갈현마을에서 미골공원까지 1.8km 이어지는 산책로로, 메타세쿼이아 179그루가 줄지어 있습니다. 개발제한구역의 자연을 살려 2022년에 만들었습니다.
상시 개방이고 주차가 됩니다. 보도 폭이 1.5~2.5m라 걷기 편합니다.
이 길에는 나무 조명과 가로등이 있어서 해가 진 뒤에도 걸을 수 있습니다. 길을 따라 포토존 두 곳과 쉼터, 비를 피할 수 있는 파고라 두 개, 운동기구가 있고, 지산저수지와 미골공원이 바로 옆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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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세콰이어길
충남 공주시
공주 의당면 청룡리 정안천 생태공원 안에 2011년에 만든 길입니다. 500m 구간에 메타세쿼이아 192그루가 서 있습니다.
상시 개방이고 작은 차 50대를 댈 수 있습니다.
정안천 생태공원은 시민들이 정성 들여 가꾼 공원이고, 금강신관공원, 금강쌍신공원과 이어져 있어서 메타세쿼이아길을 걷고 나서 공원을 따라 더 걸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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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 메타세쿼이아길
충남 예산군
예산 덕산 온천 단지 가까이에 있는 450m 길로, 온천 둘레길, 황토체험 숲길과 함께 예산 명상 치유숲길로 묶여 있습니다.
상시 개방이고 주차가 됩니다.
나무 사이 간격이 다른 곳보다 넓고 중간에 나무 의자가 있어서, 앉아서 논두렁을 바라보며 쉬어 가기 좋습니다. 길 한쪽에는 빨간 느린 우체통이 있습니다. 45년 만에 자연 부화에 성공한 황새를 기념하는 우체통으로, 해마다 7월 23일에 모아 부치고 엽서는 그 앞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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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영리 메타세콰이어길
경북 영덕군
영덕 20만 평 사유지에 가꾼 메타세쿼이아 숲 사이로 난 산책로입니다. 숲길은 편도 420m쯤이고, 양쪽 나무가 20m 넘게 자랐습니다.
상시 개방이고 주차가 됩니다.
영덕 출신의 한 사람이 20여 년 전부터 메타세쿼이아와 측백나무, 편백을 심어 누구나 무료로 걸을 수 있게 내어 준 숲입니다. 철계단을 올라가면 동해가 보이는 진달래 전망대가 있고, 내려와 오른쪽으로 들어서면 편백 숲이 이어집니다. 숲길 곳곳에 탁자와 의자가 놓여 있어서 도시락을 펼쳐 놓고 쉬어 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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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덕메타세쿼이아길
대전 대덕구
대전 대덕구, 경부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 지선이 만나는 회덕분기점 안에 있는 메타세쿼이아 숲입니다. 1992년 분기점을 고치면서 남은 넓은 땅에 나무를 심었습니다.
상시 개방입니다. 주차는 안 된다고 나오니 갈 방법을 미리 확인해 주세요.
고속도로 분기점 한가운데에 숲이 있다는 것부터 낯선 곳입니다. 덕산과 반대로 나무를 촘촘하게 심어서 숲이 빽빽합니다. 숲 안에 산책로와 포토존, 쉼터, 꽃밭이 있고, 사진이나 웨딩 촬영을 하러 오는 사람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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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시간과 주차는 저희가 가 보고 확인한 것이 아니라 한국관광공사에서 받은 안내를 그대로 옮긴 것입니다. 나무가 물드는 때는 해마다 다르니 떠나기 전에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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